사회
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6월 25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입력 2020-06-25 19:20  | 수정 2020-06-25 19:33
▶ 서아프리카 베냉 앞바다서<한국인 5명 피랍>
서아프리카 베냉 앞바다에서 참치잡이에 나선 한국인 선원 5명이 피랍됐습니다. 외교부는 즉각 현지 공관에 비상대책반을 구성하는 등 조속한 석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단독]<준비된 인천상륙작전>미군 보고서 첫 공개
6·25 전쟁 당시 우리 측의 불리한 전세를 단숨에 역전시킨 인천상륙작전은 미국이 수년간 축적해온 자료 덕에 가능했습니다. 맥아더 장군의 주요 판단 근거가 된 당시의 미군 보고서를 MBN이 단독 입수했습니다.

▶ 2023년부터<2천만 원 초과 주식 수익에 과세>
정부가 오는 2023년부터 연간 2천만 원 넘게 수익을 낸 주식 투자자에게 주식양도세를 부과하고, 증권거래세는 내리기로 했습니다. 상위 5% 주식투자자의 세 부담은 늘지만 나머지 개미투자자들의 세 부담은 줄어들 것이라고 정부는 설명했습니다.

▶<법무부, 한동훈 직접 감찰>"왜곡된 수사"
법무부가 '검언유착'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는 한동훈 검사장을 직무에서 배제하고 직접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어제에 이어 오늘도 "정치 검찰의 왜곡된 수사를 목격했다"며 검찰 압박을 이어갔습니다.

▶ 민주<'본회의 강행'>vs 통합<'투쟁' 예고>
민주당이 내일 남은 상임위원장 선출을 강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재신임받고 국회로 복귀한 주호영 통합당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모든 상임위원장을 가져가라"며 "국회 안에서 대여 투쟁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단독] 코로나19 생활고에<외국인 노동자 강도 돌변>
네팔 국적의 30대 남성이 택시기사의 휴대전화를 훔치고 폭행했습니다. 코로나19로 직장을 잃고 생활고에 빠지자 범행에까지 이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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