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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 캐슬` 이지원, 6년 연속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 개막식 MC
입력 2020-06-25 16: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이지원이 제15회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BIKY) 개막식 MC로 낙점됐다. 무려 6년째다.
이지원은 오는 7월 7일 부산에서 펼쳐지는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개막식에서 사회를 맡을 예정이다.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는 어린이·청소년들이 영상을 통해 소통하고 스스로 주체가 되어 만들어가는 참여형 영상문화축제다.
이지원은 2015년부터 지금까지 6년 연속 개막식 사회를 맡아오고 있다. 영화에 남다른 애정과 남다른 센스, 정확한 딕션으로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다시 한 번 뽐낼 예정이다.

이지원은 영화 '1급기밀'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오목소녀', 드라마 '프로듀사', '로맨스는 별책부록', '스카이캐슬' 등을 통해 차곡 차곡 필모를 쌓아왔다. 최근 영화 '히트맨'에서 성공한 래퍼를 꿈꾸는 중학생 가영 역을 맡아 코믹과 진지함, 유쾌함을 오가는 완급조절 연기로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완성했다.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는 오는 7월 7일부터 7월 13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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