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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태그가 더 빨랐어요` [MK포토]
입력 2020-06-25 15:21 
매경닷컴 MK스포츠 (서울 잠실)=김재현 기자
25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20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더블헤더 1차전이 벌어졌다.
1회 말 1사 1루에서 LG 1루 주자 정근우가 2루 도루를 시도했으나 키움 김혜성의 태그에 아웃되고 있다.
리그 4위의 LG는 키움을 상대로 4연패에서 탈출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6연승으로 리그 3위로 올라선 키움은 7연승에 도전하고 있다.

basser@maeky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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