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확진자 5명 관련된 여의도 자동차동호회, 한밤 중에 모임 가져
입력 2020-06-25 13:42 

5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를 발생시킨 자동차동호회의 모임은 평일한밤 중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서울 영등포구, 인천시, 경기도 부천시 등이 공개한 관련 확진자 동선에 따르면 이 동호회 회원 10명이 지난 15일 오후 10시 30분께부터 16일 오전 2시 30분께까지 여의도한강공원 제1주차장 근방에서 모임을 가졌다.
모임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열렸으나 모임에 참석한 회원들의 거주지는 인천 9명, 부천 1명이었으며 서울 거주자는 없었다. 이 중 인천시민 3명과 부천시민 1명이 확진됐고 부천에서 접촉자 1명이 또 확진돼 관련 확진자는 회원 4명을 포함해 5명이다.
[디지털뉴스국 case1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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