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경환이는 앙코르"…염경환, 재혼·베트남 이민 다시금 '화제'
입력 2020-06-25 13:37  | 수정 2020-06-25 13:39
사진=스타투데이

염경환의 재혼이 대해 다시금 화제입니다.

어제(2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염경환의 절친인 지상렬이 출연했습니다. 지상렬은 결혼 한 번 안해본 자신에 빗대어 확실히 장가를 가고 안 가고 차이가 있다. 분명히 상투를 튼 사람은 어른 값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염)경환이 같은 경우는 앙코르(재혼)도 멋지게 했고, 구라 같은 경우는 예쁜 사랑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방송 후 염경환의 과거 이혼 전력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관심을 모았습니다.


염경환은 승무원 출신인 여자친구와 결혼했다 2002년 결별하는 아픔을 한 차례 겪은 바 있습니다. 슬하에 자녀는 없었습니다.

이후 염경환은 단아한 미모의 여성과 새 가정을 꾸리고 제2의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2017년 가족과 함께 베트남 이민을 선택해 화제를 모은 그는 한 방송에서 반평생을 살았는데 남은 반평생은 다르게 살아보고 싶었다. 내가 연예인을 몇 살까지 할 수 있을까 진지하게 생각해보았다. 그러다가 베트남이 나와 딱 맞았으며, 내가 하고자 하는 사업도 여기가 적합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방송에서는 과거 소속사와 관련해 안좋은 기사가 나고, 방송에서 불러주지 않았다. 한 프로그램에도 출연하지 못하면 수입이 0원인 거다”며 어차피 방송에서 사라질 거면 조용히 사라지고 싶었다”고 속내를 전했습니다.

염경환은 현재 홈쇼핑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며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며 생활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