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감염경로 미상' 78살 코로나19 확진자 치료 열흘째 사망
입력 2020-06-25 11:13  | 수정 2020-07-02 12:05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삼육서울병원에 입원 중이던 78살 남성(서울번호 1118번, 전국번호 12103번)이 어제(24일) 숨졌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부천 주민인 이 환자는 서울 발생으로 집계된 7번째 코로나19 사망자입니다.

기저질환이 있던 이 환자는 13일 폐렴 소견으로 서울 동작구 소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14일 확진됨에 따라 서울 발생 환자로 등록된 뒤 격리치료를 받고 있었습니다.

이 환자의 감염 경로는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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