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술 취해 응급실서 보안요원·경찰관 때린 60대 남성 입건
입력 2020-06-25 11:01  | 수정 2020-07-02 11:05

강원 춘천시 한 병원 응급실에서 술에 취해 보안요원과 경찰관을 폭행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춘천경찰서는 공무집행방해와 폭행 등 혐의로 65살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제(24일) 오후 11시쯤 춘천시 내 한 병원 응급실에서 술에 취해 보안요원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리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도 함께 폭행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치료를 위해 응급실에 내원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한 뒤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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