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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샤넬 상의 2350만원...`최고가 의상 아이돌 1위`(TMI뉴스)
입력 2020-06-25 09:5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해정 인턴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최고가 의상 입은 아이돌 1위로 꼽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TMI 뉴스'는 JBJ 권현빈과 모델 한현민이 인턴기자로 출연한 가운데 '가장 비싼 옷 입고 일한 아이돌 베스트 10' 차트를 공개했다.
이날 차트 1위는 바로 블랙핑크 제니로 드러났다. 걸어다니는 명품 제니의 최고가 의상은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뮤직비디오에서 입은 샤넬의 화이트 상의로 가격이 무려 2350만 원이었다. 같은 뮤직비디오에서 지수가 입은 드레스는 1900만 원, 리사의 드레스는 2000만 원으로 놀라움을 더했다.
전현무는 "중형차 한 대 값"이라고 경이로움을 표했고 모델 한현민은 "믿기지 않는다"며 부러워했다.

제니에 이어 2위는 K팝 대표 패셔니스타 빅뱅 지드래곤이었다. 지드래곤이 뮤직비디오에서 입은 다양한 명품 의상들은 컬렉션을 그대로 협찬받기 때문에 가격을 알 수 없는 제품이 대부분이라고 소개돼 놀라움을 안겼다. 가격 측정이 가능한 최고가 의상은 2015년 월드투어에서 입은 재킷으로 1530만 원이었다.
제니, 지드래곤에 이어 (여자)아이들 수진, 방탄소년단 뷔, 마마부 문별, 여자친구 은하, 현아, 있지 류진, 트와이스 지효, 엑소 카이가 뒤를 이었다.
한편, Mnet 예능 프로그램 'TMI 뉴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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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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