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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예정대로 진행
입력 2020-06-25 08:01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예정대로 25~28일 2020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을 4라운드로 진행한다.
대회조직위원회는 2020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장소인 포천힐스 컨트리클럽을 방문한 일반 내장객 중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음을 23일 오후 5시 통보받았다.
역학조사관이 확정한 밀접 접촉자 1명을 보건소로 이동시켰다. 코로나19 검진 결과 24일 오전 9시 음성판정이 나왔다.
조직위원회는 타이틀스폰서, KLPGA, 경기위원회, 선수위원회, 주관방송사, 골프장, 대행사 등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하여 대회장 내 시설 및 인적 방역을 강화하면서 2020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대회 하루 전 공식연습 및 사전 취재는 취소됐지만 24일 오전 11시부터 선수와 캐디에게 도보 또는 카트로 코스 확인은 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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