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은 오늘(25일) 오전 국회에서 긴급 비상의원총회를 개최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내일(26일)까지 제3차 추가경정예산안 처리를 위해 국회 원 구성을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진행되는 이번 의총에서는 주호영 원내대표를 재신임하고 원내 전략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주 원내대표는 지난 15일 민주당이 통합당 불참에도 다른 군소정당과 함께 국회 법제사법위 등 6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이후 전국 사찰을 돌면서 잠행을 이어오던 그는 전날 복귀 방침을 밝혔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