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6월 25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20-06-25 07:00  | 수정 2020-06-25 07:27
▶ 6·25 70주년…국군전사자 147구 고국 품에
70년 전 한국전쟁에 참전했다 전사한 국군 유해 147구가 미국 하와이를 거쳐 어제(24일) 고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정부는 오늘 저녁 서울공항에서 6·25 전쟁 70주년 행사를 열고 최고 예우로 맞이할 예정입니다.

▶ "남측 태도에 따라 북남관계 점쳐볼 시점"
북한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이
"남조선의 태도에 따라 북남관계에 대해 점쳐볼 시점"이라며 남북관계 개선 여지를 보였습니다.
북한이 군사행동을 완전히 철회해야 한다고 말한 정경두 국방부 장관을 향해선 "자중하라"며 날 선 반응을 보였습니다.

▶ '점심시간 2부제' 권고…칸막이 설치 유도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되자 정부가 점심 시간 식당 2부제를 포함한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테이블에는 침 방울을 막는 칸막이를 설치하고 1인용 테이블을 늘리는 방안도 추진되는데 비용은 국가에서 지원합니다.

▶ 주호영 오늘 국회 복귀…대여투쟁 예고
원내대표직 사의를 밝힌 뒤 전국 사찰을 돌며 칩거했던 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가 오늘 국회로 복귀합니다.

주 원내대표는 "집권 여당의 폭거에 맞서 싸우겠다"며 강력한 대여투쟁을 선언했습니다.

▶ 몰래카메라 범죄 늘어나는데도 대책은 깜깜
연평균 불법 촬영 범죄만 6천여 건이지만 현행법상 일상용품 모양의 카메라는 누구나 손쉽게 살 수 있습니다.
몰래 카메라 구매에 인적사항을 기재하는 등 엄격한 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