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OECD 국가 올해 경제성장률 -4.2%"
입력 2009-03-28 17:30  | 수정 2009-03-28 17:30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오는 31일 경제 전망치를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이 30개 OECD 회원국의 경제성장률이 -4.2%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구리아 사무총장은 OECD 본부가 있는 프랑스 파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금융 위기로 대규모 고용 위기가 시작됐다며 기존 전망치였던 -0.3%보다 비관적인 전망을 내놨습니다.
구리아 사무총장은 특히 유럽과 미국의 실업률이 10%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며, 각국이 실업 악화에 대한 대응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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