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포도주 수입량 30%·수입액 40% 급감
입력 2009-03-28 10:57  | 수정 2009-03-28 10:57
올해 1월과 2월 포도주 수입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수입량은 30%, 수입액은 40%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국가별 수입액은 '포도주 종주국'인 프랑스산이 59%, 칠레산이 20% 줄었으며, 미국·호주 등 주요 수입국도 모두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포도주 업계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수요가 준데다 환율이 계속 높은 상태에 머물면서 전반적으로 포도주 수입이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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