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 통화스와프 164억 달러 사용
입력 2009-03-28 10:38  | 수정 2009-03-28 10:38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미국, 중국, 일본과 각각 300억 달러 한도의 통화스와프를 체결했는데 지난달까지 쓰인 것은 미국과의 통화스와프 자금 164억 달러라고 밝혔습니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통화스와프 자금은 한국은행에서 경쟁입찰을 통해 은행들에 대출해주고 있으며 한미 통화스와프가 가장 손쉬워 이용이 많았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한미 통화스와프는 달러로 바로 빌릴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면서 한미통화스와프 추가 연장과 한도 확대를 추진하는 것도 바로 이런 연장 선상이라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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