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미국 기업 이익 55년 만에 최대 급감
입력 2009-03-28 04:34  | 수정 2009-03-28 04:34
미국 기업들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55년 만에 가장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기업 실적 악화에 따른 고용감소 등이 지속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미 상무부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4분기 미국 기업들의 세전 이익이 2천500억 달러나 줄어 전분기에 비해 16.5% 감소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금융부문의 실적은 부실자산의 상각 등을 제외하고도 1천780억 달러나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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