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민주노총, 내년 최저임금 1만 770원 요구안 확정
입력 2020-06-19 19:32  | 수정 2020-06-19 20:51
민주노총이 내년 최저임금 요구안을 올해보다 25.4% 증가한 시급 1만 770원으로 결정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어제 중앙집행위원회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한국노총과 노동계 공동 요구안을 협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저임금은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이 각각 요구안을 제시한 뒤 차이를 좁히는 식으로 진행되며, 다음 달 중순까지는 확정돼야 오는 8월 초 고시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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