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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미스터리 `컨택트 2020` 7월 개봉 확정
입력 2020-06-16 14: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기묘한 이야기'로 에미상을 수상한 에릭 데메우시 감독 신작 '컨택트 2020'이 7월 관객들과 만난다.
영화 '컨택트 2020'은 나사에서 일하는 과학자 ‘아이작이 하이킹 도중 우연히 미확인물체가 추락하는 장면을 목격한 뒤, 외계인에게 납치를 당하고 3일만에 일상으로 돌아오지만 그의 경험을 아무도 믿어주지 않아, 이를 증명하기 위해 사건을 파헤치며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SF 미스터리다.
공개된 포스터는 미확인물체가 빛으로 신호를 보내는 듯한 신비한 분위기를 담아내며 시선을 압도한다. 세 명의 남녀가 그 빛 주위에 있는 모습은 매우 큰 궁금증을 일으킨다. 여기에 ‘지구 밖 생명체와 접촉한 적 있는가라는 카피가 시선을 사로 잡는다.
에릭 데메우시 감독은 미국 HBO 드라마 '왕좌의 게임'과 영화 '퍼시픽 림' 오프닝을 제작했고, 넷플릭스 '기묘한 이야기'로 에미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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