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삼일회계, 용산교육복지센터 4000만원 후원
입력 2020-06-16 13:57 
지난 15일 용산교육복지센터에서 진행된 현판식을 마치고, 용산교육복지센터 박수미 센터장(왼쪽)과 삼일미래재단 정연성 사무총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삼일회계법인]

삼일회계법인은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용산교육복지센터의 환경 개선 공사에 4000만원을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환경 개선 사업은 삼일회계법인이 삼일미래재단과 함께 서울 용산구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삼일회계법인은 용산교육복지센터의 내부 리모델링 공사와 교육 진행에 필요한 물품을 후원했다.
후원 대상인 용산교육복지센터는 연간 450명이 넘는 학생들이 이용하는 용산 지역의 교육복지 네트워크 거점 시설로 학교와 자치구,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5일 진행된 현판식에는 삼일회계법인, 삼일미래재단, 용산교육복지센터, 용산구청, 서울시중부교육청, 용산복지재단의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용산교육복지센터 박수미 센터장은 "노후했던 시설이 삼일회계법인 임직원들의 도움으로 학생들의 교육을 위한 최적의 환경으로 재탄생했다"며 "앞으로 용산구 지역 아동청소년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일회계법인은 2008년 회계법인 중 최초로 공익법인인 삼일미래재단을 설립해 청소년 교육 및 관련 시설 지원, 비영리법인 회계 투명성 개선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삼일회계법인이 있는 용산 지역의 청소년 관련 시설들에 문화·예술 교육, 방학캠프 등을 10년째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박재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