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덴마크 프리미엄 아동 가구 `라이프타임키즈룸`
입력 2020-06-16 11:43 

덴마크 프리미엄 아동 가구 브랜드 라이프타임키즈룸이 중간 딜러 없이 한국에 직접 들어온다. 자연히 유럽에서 판매되는 수준에 맞춰 가격도 책정될 전망이다. 16일 라이프타임키즈룸은 올해부터 중간 수입자를 거치지 않고 한국에서 유통되면서, 덴마크와 영국, 독일과 비슷한 가격에 한국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라이프타임키즈룸은 용산 아이파크몰 리빙관 4층과 분당 금곡동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6월 25일부터 28일까지 일산 킨택스서 개최되는 맘엔베이비 엑스포에도 전시한다.
라이프타임키즈룸은 1920년부터 목수가 만드는 최고의 목공제품으로 유명하다. 100% 덴마크에서 자란 자작나무와 소나무만 사용한 프리미엄 가구로, 기계로 대량생산해 판매하는 제품이 아닌 덴마크 목공수와 디자이너가 수작업으로 제작한다. 특히 MDF 필름이나 무늬목을 사용하지 않고, 80년 이상된 나무만을 사용해 통으로 제작한다. 당연히 아이들 건강에 위해가 될 화학성분이 들어가지 않는다. 목공으로만 제작하기 때문이다. 소재 뿐만 아니라 완성품도 친환경 인증 마크를 받은 것도 당연했다.
라이프타임키즈룸이 제공하는 패브릭과 매트리스에는 안티진드기와 안티바이러스 기술이 적용됐다. 피부가 예민한 아동이 안심하고 쓸 수 있다.
[최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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