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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 "`반도` 칸 영화제 초청작 선정 영광, 외국 친구도 연락와"
입력 2020-06-16 11: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반도 강동원이 칸 영화제 공식 초청작 선정에 영광이라고 밝혔다.
16일 오전 영화 ‘반도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이번 제작보고회에는 연상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강동원 이정현 권해효 김민재 구교환 김도윤 이레 이예원이 참석했다.
강동원은 칸영화제가 정상적으로 개최되지 않았지만, 큰 영광이다. 외국 친구들도 어떻게 알고 축하한다고 연락 줬다”고 말했다.
이정현 역시 너무 기뻤다. 칸 가보고 싶었는데 못 가서 아쉽지만, 칸 영화제 초청된 작품에 출연할 기회를 준 연상호 감독에게도 감사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2020년 칸 국제영화제 초청작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7월 개봉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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