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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 공식입장 "`어린애` 뮤비 방송 부적격 판정 →선정성 수정 재심의"
입력 2020-06-16 10:58  | 수정 2020-06-16 13: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걸그룹 네이처 '어린애' 뮤직비디오가 선정성을 이유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자 공식입장을 냈다.
16일 소속사 n.CH엔터테인먼트는 "네이처의 '어린애' 뮤직비디오가 Mnet으로부터 선정성 등을 이유로 방송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며 "해당 부분을 수정한 뒤 재심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네이처는 공식 SNS를 통해 '어린애'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잇따라 공개, 예상을 뛰어넘는 잔혹 동화 콘셉트로 찬반 논란이 일었다.
네이처는 17일 '네이처 월드(NATURE WORLD)' 프로젝트의 두 번째 앨범인 'NATURE WORLD: CODE M(네이처 월드: 코드 엠)'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타이틀곡 '어린애'는 강렬하고 중독성 있는 신스테마와 트로피칼 비트 위에 소녀의 감성적인 마음을 '난 사랑 앞에선 어린애'라는 가사로 표현한 곡이다. 특히 YG에서 독립한 KUSH(쿠시)가 처음으로 걸그룹 곡 작업에 참여했으며, 이단옆차기와의 협업을 통해 네이처의 새로운 분위기를 구현했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n.CH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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