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기홍 전속계약...사람 엔터테인먼트 "전폭 지원"
입력 2020-06-16 09:46  | 수정 2020-06-16 09:50
이기홍 / 사진=스타투데이

배우 이기홍이 사람 엔터테인먼트에서 이하늬, 이제훈과 한솥밥을 먹게 됐습니다.

사람 엔터테인먼트는 "이기홍은 영화 '메이즈 러너' 시리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이며 할리우드를 이끌어 갈 또 한 명의 한국계 배우로서 전 세계 관객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바탕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 온 배우인 만큼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 무대에서도 더욱 활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계 미국인이자 할리우드 배우인 이기홍은 2011년 미국 드라마 '빅토리어스'로 데뷔 후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장르에 구애 없이 할리우드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왔습니다.

2014년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메이즈 러너'에서는 미로의 지도를 완성하는 러너 팀의 리더이자 명석한 두뇌를 자랑하는 한국인 민호 역을 맡아 할리우드 대표 시리즈물의 주연으로 입지를 다졌습니다.


미국 연예 매체인 피플 지가 선정한 '할리우드에서 가장 섹시한 남자'에 랭크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이기홍은 2017년 영화 ‘특별시민에 출연해 하버드 출신 미국 변호사이자 한국 정치에 입문할 야망을 지닌 스티브 홍 역으로 열연,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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