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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지숙♥두희, 두희의 결혼시그널...“9월에 집 큰 데로 옮기자”[종합]
입력 2020-06-16 00:16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부럽지에서 두희가 지숙과 결혼하고 싶은 마음을 내비쳤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부럽지에서 광주로 놀러 나간 지숙과 두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인공지능사관학교를 찾으러 가는 길에 두희는 광주 맛집으로 가자”라고 말했고, 신이 난 지숙은 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엄청난 스케일의 한식당을 찾은 두 사람은 임금님 수라상 같은 비주얼에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숙은 진짜 상다리 부러질 거 같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밥을 먹고 난 뒤 광주 시장을 만나러 간다는 두희의 말에 지숙은 놀란 표정을 지었다. 홍보물 디자인을 지숙에게 맡기겠다는 두희는 계약서를 꺼내 사인을 했다.
두희는 계약서를 쓰다말고 혼인계약서는 없나. 혼인은 신고서인가. 모르겠다. 안해봐서”라고 말해 지숙을 당황하게 했다. 이를 보던 패널들은 이거 결혼하자는 얘기 아니냐”라고 말했고, 두희는 일부러 조금씩 말하고 있다”라고 털어놨다.
집 계약이 8월에 끝난다던 두희는 은근슬쩍 결혼 얘기를 꺼내려다 올만한 사이즈로 집을 알아봐야 하나 모르겠다”라고 말해 지숙을 설레게 했다.
패널들이 바람을 넣자 스튜디오에서 두희는 9월에 집 좀 큰 데로 옮겨서 너랑 같이 지내고 싶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돌아가는 길에 지숙은 자신을 김지숙 세글자로 저장한 두희의 폰을 보게 됐고, 차가운 표정을 지었다.
긴장한 탓인지 길까지 잘못 들어간 두희는 잠시 차를 정차해 오해를 풀었다. 광주시장과의 만남을 가진 두희와 지숙은 인공지능사관학교와 관련된 홍보를 논의했다.

다이빙 강사 중에서도 최고 단계에 도전했던 이재한이 서류전형에 합격했다. 도미니카공화국에 가기 전에 바차타를 배우러 온 두사람은 열정적으로 춤을 추는 강사를 보고 감탄을 자아냈다.
선생님에게 춤을 배워야 한다는 것을 알고 어색한 듯한 표정을 지었다. 여자강사와 끈적한 스킨십을 해야 하는 이재한을 본 최송현은 당황한 표정을 지었다.
어쩐지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는 최송현과 달리 이재한은 수업에 집중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송현의 눈치를 보며 춤을 배우던 이재한은 최송현의 기분을 풀어주려고 노력했다. 일부러 농담을 하면서 최송현의 기분을 풀어주던 이재한을 보고 최송현은 웃음을 지었다.
교육이 끝나고 이재한은 나도 너가 다른 사람이랑 손잡는게 싫지만, 빨리 배워서 너랑 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교육을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최송현은 배우 생활에 대해 허탈함을 느낀 점을 털어놨다.
박성준 역술가를 만난 최송현은 방송과 연기활동이 맞는지를 물어봤다. 박성준은 물이 있는 나무인데 태양이 없다. 가진 끼를 끌어내는 법이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결혼 시기에 대해 박성준은 올해와 내년이 결혼운이 있다”라고 말했다. 궁합에 대해 박성준은 약간 맞춰주다 보니 안에 속에 쌓이는 게 있다. 욱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치타와 남연우는 자시니 출연하고 연출한 영화를 관람했다. 수많은 감정이 오고갔는지 눈물을 훔치던 치타는 너무 빨리 영화관 불이 켜져 민망해했다.
남연우와 치타는 고생했어”라고 서로에게 말하며 영화관을 나갔다. 영화 개봉날 치타와 남연우는 남연우의 은사님을 보러 갔다.
자신의 모교인 한국예술종합학교를 본 남연우는 나는 학생 때 대학 필요 없다 생각했는데 연기 활동을 무작정했는데 관객이 무서워졌다. 그때 조진웅 형한테 자문을 구했는데 학교 들어가서 쉬면서 배우라고 하더라”라며 형이 비열한 거리를 찍을 때였는데 형이 학교시험 독백을 봐줬다”라고 털어놨다.
은인을 만나기 전 남연우는 정성이 담긴 손편지를 작성했다.
남연우의 과거 모습이 궁금했다던 치타는 오빠가 옛날에는 FM같은 사람이었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남연우는 옛날에 형과 동생 개념이 정확할 때가 있었다. 형 동생 같은 호칭 안지키면 가서 뭐라하고 그랬다”라고 말해 치타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그런 꼰대같은 모습조차 벗어나게 해준 분이라 틀에 갇히지 않도록 도와주셨다”라고 털어놨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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