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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네끼’ 장수원의 생필품 속옷 요구에 나PD “실패하면 입던 것도 줘야 해”
입력 2020-06-12 23:42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삼시세네끼에서 장수원이 생필품으로 속옷을 달라고 나PD에서 요구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방송된 ‘삼시세네끼에서 전 만들기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삼시세끼에서 했던 소름 돋는 심리테스트를 계속하는 은지원을 보며 멤버들은 진저리를 쳤다.
저녁인 삼겹살을 두고 다시 미션에 도전했다. 토치를 특히 사수하던 은지원은 토치 이거 왜 뺏어가려고 그러냐”라고 경계했다.
몸빼바지가 아닌 다른 옷을 입고 싶다던 은지원은 우리 몸빼 바지 말고 다른 옷은 없냐”라고 말했고, 나PD는 입기 싫으면 벗으시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수원은 우리 빤스는 안주냐”라고 물었고, 나PD는 미션해서 실패하면 입던 빤스도 줘야하는데 괜찮냐”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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