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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5’ 감탄 자아낸 차승원표 ‘삼겹살간장조림+참돔 매운탕’...참돔 낚시 재도전[종합]
입력 2020-06-12 22:54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삼시세끼5에서 유해진이 참돔 낚시에 다시 도전했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 5에서 참돔 낚시를 다시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네 사람은 저녁으로 참돔 매운탕과 삼겹살 간장조림을 만들었다. 유해진은 모로코식 먹어 봤어”라고 물었고, 이광주는 돼지고기가 왜 모로코식이냐”라고 말했다.
이에 손호준은 그때 우리가 먹었던 수제비가 쿠바식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기해하던 이광수는 간장에 하는게 모로코예요? 모로코에서 만든 간장을 쓰는 거냐”라고 말했다. 이에 차승원은 간장이 모로코식이 아니라 요리의 이름이 모로코식 돼지간장조림이다”라고 광수를 놀렸다.
이광수는 차승원이 만든 모로코식 돼지간장조림을 맛보고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매운탕을 먹은 이광수는 인생 매운탕이다. 먹어본 매운탕 중 가장 맛있다”고 칭찬했다.
참돔회덮밥과 두부된장국을 아침으로 준비하겠다고 말한 차승원은 회덮밥을 위해 채소를 캤다.
채소쇼핑을 하던 차승원은 깻잎과 배추 등을 따며 콧노래를 불렀다. 채소를 정성껏 물에 씻고 채소를 다듬던 차승원은 회덮밥에 넣기엔 채소가 많을 것 같다는 나PD에 말에 당황했다.
1일차, 2일차, 3일차동안 참돔으로 요리를 했지만, 여전히 많이 남은 참돔을 본 이광수는 대체 뭘 잡으신거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해진은 찾아보면 또 어딘가 있을 거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불을 열심히 피우고 있는 유해진을 위해 손호준은 낙엽을 준비했다. 낙엽을 이광수에게 전해준 손호준은 선배님한테 갖다드리면 좋아할 거다”라고 말했다. 낙엽을 전해 받은 유해진은 함박웃음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초장을 만들어보라는 차승원의 말을 들은 손호준은 셰프 승진 테스트에 도전했다. 고추장에 설탕과 다진마늘, 식초를 척척 넣던 손호준은 차승원 어깨 넘어로 배웠던 스킬들을 총동원했다.
알고 넣는 거냐는 나PD의 말에 손호준은 모르고 넣겠냐”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손호준의 초장을 맛본 차승원은 연신 감탄을 했다. 차승원은 엄지를 세우며 굳”이라고 말해 손호준을 기쁘게 했다.
그동안 불을 피우던 이광수는 화기애애한 부엌을 바라보며 부러워했다. 손호준의 초장을 맛본 이광수는 맛있다고 말하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손호준은 넌 얘기해줘도 모른다. 하루밖에 안됐는데 배우려고 하더라고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차승원은 호준이는 여기 부엌에 올라오는 것만도 4년이 걸렸다”라고 말해 이광수를 머쓱하게 했다.
이광수가 열심히 끓인 육수에 차승원은 된장을 풀고 건새우, 고춧가루, 두부를 넣어 두부 된장국을 완성했다.
된장국을 만들던 이광수에게 손호준은 형 밑에서 2년 일해볼래”라고 말했고, 이광수는 저는 어디서 밑에 일하는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차승원의 마음에 들기 위해 차승원이 말할 때 마다 물건을 척척 준비하던 이광수는 기름을 한번 챙기지 못해 손호준을 이기지 못했다. 분한 표정을 짓는 이광수를 보던 손호준은 함박 웃음을 지으며 즐거워해 눈길을 끌었다.
마늘장아찌에 된장국과 채소를 듬뿍 담은 회덮밥으로 아침 한상을 차린 네 사람은 진수성찬이네”라고 즐거워했다.
손호준이 만든 비빔장에 회덮밥을 먹던 차승원은 회가 없어서 아쉽다”라고 말했다.
멤버들과 다같이 낚시를 나간 유해진은 갯바위에서 한 시간을 앉아 있었지만 소득이 없었다. 유해진은 차승원에게 연락해 차기복 씨 오늘 고기 안잡히면 생각해 둔 거 있냐”라고 물었고, 차승원은 뾰족한 대안이 없다”라고 말했다.
차승원이 해조류를 낚아 실망하는 사이 유해진도 해초를 낚거나 낚시대를 부러뜨렸다.
입질이 있냐는 질문에 차승원은 대안으로 김치부침개를 생각하긴 했다. 걱정하지말고 입질을 기다리자”라고 말했다.
기다리던 차승원은 복어를 잡았고 유해진에게 자랑했다. 유해진은 복도 많어”라고 즐거워했지만, 자신의 낚시대에는 소식이 없어 아쉬워했다.
낚시를 마무리하고 집으로 돌아가려던 차승원은 마지막으로 불가사리를 잡고 서운한 마음을달랬다. 마지막 입질을 확인하던 유해진은 남다른 무게감에 놀란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을 궁금케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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