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천안 장마철 대비, 22일부터 건설현장 안전점검 실시
입력 2020-06-12 17:34  | 수정 2020-06-12 17:42
천안고용노동지청 / 사진=천안지청 제공

고용노동부 천안지청은 오는 22일부터 7월 17일까지 관내 24곳 건설 현장에서 장마철 대비 산업안전 감독을 한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이번 감독은 지반 붕괴 위험과 폭염에 따른 열사병, 하수관 질식사고뿐만 아니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조치 등에 대해서 중점 실시됩니다.

기습 폭우와 화재 등 비상상황 발생 대비, 경보체계와 대피 방법 등 훈련, 화재위험 작업 시 소화 기구 비치와 감시자 배치, 추락위험 장소에 안전 난간, 작업 발판 등 추락 방지 안전시설도 점검대상입니다.

위반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법 처리 등 엄중하게 조치하고 법 위반 내용에 대해서는 이른 시일 내 개선이 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명령도 병행할 방침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