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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피 트로트 도전 근황...화려한 타투에 `깜짝`
입력 2020-06-12 16: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현유진 인턴기자]
가수 슬리피가 트로트 오디션 '보이스트롯' 출연을 알린 가운데, 그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슬리피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울 셀카를 게시했다. 사진 속 장발의 슬리피는 한여름 비니 패션으로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슬리피는 액세서리와 나염 티셔츠로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거울 속 슬리피의 형형색색 타투가 눈에 띈다. 팔 전체를 감싸는 과감한 타투부터 손가락에 수 놓아진 레터링 타투까지 래퍼다운 힙한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슬리피는 MBN 트로트 오디션 '보이스트롯'에 출사표를 던져 화제가 됐다.

슬리피는 데뷔 10년 차에도 불구, 생활고를 겪으며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최근 1인 기획사를 설립해 사업자 등록 후 열심히 수익 활동을 하고 있다는 슬리피는 "'보이스트롯' 도전이 성공하면 빚도 청산하고 전셋집 마련의 발판으로 삼고 싶다"고 출연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오는 7월 10일 첫방송 되는 '보이스트롯'은 MBN의 200억 프로젝트로, 대한민국 방송 사상 최초로 스타 80명이 트롯 경연에 뛰어드는 초대형 서바이벌이다. 심사위원으로는 '레전드' 남진, 혜은이, 김연자, 진성, 박현빈이 참여하고 진행은 김용만이 맡는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1억 원과 트로트 신곡 발매 특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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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슬리피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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