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먼슬리키친, 외식창업 지침서 `공유주방 가이드북` 제작
입력 2020-06-12 14:18 
[사진 제공 = 먼슬리키친]

공유주방 브랜드 먼슬리키친(대표 김혁균)은 예비 외식창업자를 대상으로 공유주방 가이드북 제작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먼슬리키친 가이드북은 언택트(Untact) 비즈니스 시대에 최적화된 공유주방 입점을 희망하는 예비 외식창업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담는다.
메뉴 개발, 시설 및 식자재 운영, 포장 등 외식창업에 필요한 기본 지식부터 배달 앱 운영, 광고마케팅, 비용 관리 등 경영 및 홍보에 관련된 정보까지 다양한 정보가 수록된다.
초기에는 먼슬리키친 입점 문의자를 대상으로 개별 배포하며, 추후에는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모든 사람들이 공유주방 정보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온라인 콘텐츠도 배포할 예정이다.
김혁균 대표는 "외식 창업에 대한 자원 투입과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플랫폼인 공유주방을 통해 예비 외식 창업자들에게 용기를 주고 기존의 외식업주들에게도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가이드북을 제작키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최기성 기자 gistar@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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