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송중기, 변호사와 열애설에 법적 대응 예고…누리꾼들 응원
입력 2020-06-12 14:10 

배우 송중기가 변호사와의 열애 중이라는 지라시(정보지)에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밝힌 가운데, 가세연이 변호사의 실명과 얼굴까지 공개 논란을 더하자 누리꾼들은 송중기의 강경대응을 응원했습니다.

11일 송중기가 대형 로펌에 근무 중인 변호사와 열애 중이라는 지라시가 급속도로 퍼졌고, 이 여성 변호사의 사진과 인적 정보도 같이 퍼져 나갔습니다.

이에 송중기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허위 사실로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소속사는 "아티스트들의 소중하고도 기본적인 권익을 지키고자, 당사 아티스트에 대한 속칭 지라시, 악성 루머의 최초 작성자 및 유포자, 악의적 비방을 일삼는 악플러 등에 대해 민, 형사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당사는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며, 소속 아티스트 권익 보호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런데 이날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이 라이브 방송에서 '송중기 그녀 전격 공개'라는 제목으로 송중기와 열애설이 난 변호사의 실명과 얼굴, 프로필을 공개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누리꾼들은 "송중기 씨 힘내세요", "강경 대응, 선처 말고 끝까지 가기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루머에 시달리는 송중기를 응원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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