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교동중학교 3학년생 확진...인근 초등학교 1곳도 등교 중지
입력 2020-06-12 13:57  | 수정 2020-06-19 14:05
대구 북구 교동중학교 3학년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즉각 등교 중지가 내려졌습니다.

12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A군(15)은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A군은 11일 새벽부터 기침, 발열, 두통 등의 증상이 발현됐고 등교 전 나이스 건강상태 자가진단 결과 등교중지 안내를 받아 검체 검사를 받았습니다.

A군은 지난 10일 학교에 등교했을 당시코로나19 증상을 보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A군의 부모를 상대로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는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습니다.

한편, 학교 측은 현재 학생들에게 등교 중지를 알리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으며 인근 초등학교 1곳도 등교가 중지됐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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