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양천구서 추가 확진자 발생…`구로에바다교회` 관련 감염
입력 2020-06-12 13:40 
[사진 출처 = 양천구청 홈페이지 캡처]

서울 양천구에서 구로에바다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 환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양천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64명이 됐다.
12일 양천구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64번째 확진자 발생 사실과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양천구 64번 확진자는 신정3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다.

그는 지난 2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기 때문에 이동 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7일에 인후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해 지난 10일 양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다.
그는 이날 오전 양성판정을 받았다.
양천구청은 확진자를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할 준비 중이다.
아울러 확진자 동거인 2명에 대한 검사를 시행하고 확진자 자택 및 인근 지역을 방역 소독할 예정이다.
[홍연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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