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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머니?` 한국이 웹툰 종주국? 국내 시장이 무려 1조 원
입력 2020-06-12 13: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공부가 머니?'에서는 흥미진진한 웹툰의 세계가 공개된다.
오늘(1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공부가 머니?'(기획 박현석, 프로듀서 선혜윤)에서는 웹툰 작가를 꿈꾸는 배우 장가현 딸의 고민 사연에, 맞춤형으로 꾸려진 전문가들의 초특급 솔루션이 공개될 예정이다.
웹툰에 대한 인식이 예전과 많이 달라지면서 웹툰 작가를 꿈꾸는 학생들 역시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이날 전문가로 참여한 '닥터 프로스트' 이종범 작가는 웹툰이 영어이긴 하지만 사실은 한국이 종주국임을 밝힌다. 이어 한국 웹툰 작가들의 독보적인 실력에 만화 강국인 일본, 프랑스, 벨기에 등에서 한국으로 웹툰 유학을 올 정도임을 알려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어 진동섭 전문가는 "2013년 프랑스 앙굴렘이라는 도시에서 열린 만화 페스티벌에서 한국 만화 특별전을 했다. 이때 한국의 웹툰을 최초로 선보이며 웹툰의 메카로 인식됐다"라며 한국 웹툰의 위상을 전했다. 이종범 작가는 "그때 초대작가가 저였다"라며 수줍게 고백해 웃음을 터뜨린다고.

이외에도 2019년 기준 웹툰 시장 규모가 무려 1조 원에 다다른 웹툰의 다양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수익 창출의 요인이 되는 K-웹툰의 인기 비결부터, 작가들의 연간 수입, 웹툰 작가가 되는 방법과 갖춰야 할 필수 조건 등 전문가들의 현실 조언이 쏟아질 예정이다.
또한 웹툰 관련 대학 진학 시 꼭 알아둬야 할 맞춤형 공부법과 입시전략도 공개된다고 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흥미진진한 웹툰의 세계는 오늘(1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공부가 머니?'에서 만날 수 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제공| MBC[ⓒ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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