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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이태원 클라쓰` 인기? SNS로 체감 중"(씨네타운)
입력 2020-06-12 11: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씨네타운' 이주영이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종영 이후 인기에 대해 수줍게 말했다.
이주영은 12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서울·경기 107.7MHz) '장예원의 씨네타운'에서 코너 '씨네 초대석'에 출연해 자신의 영화 '야구소녀' 홍보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이주영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종영 후 인기 실감에 대해 "오히려 드라마 촬영하고 있을 때는 거의 바깥에 있었다. 야외 촬영도 있어서 조금 체감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스케줄이 없을 때는 집에만 있어서 실감을 한다기 보다는 SNS 팔로워 수가 늘어나는 것을 통해 많은 분들이 저라는 배우를 알아봐주시는구나라고 체감하고 있다"며 수줍게 웃었다.
한편 이주영이 출연한 영화 '야구소녀'(감독 최윤태)는 고교 야구팀의 유일한 여자이자 시속 130km 강속구로 '천재 야구소녀'라는 별명을 지닌 주수인(이주영 분)이 졸업을 앞두고 프로를 향한 도전과 현실의 벽을 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여성 성장 드라마다. 오는 1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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