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희 임신 발표...누리꾼 축하 "야구여신에 찾아온 아기천사"
입력 2020-06-12 11:0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전 야구여신' 방송인 최희(34)가 결혼 한 달 반만에 깜짝 임신 소식을 발표,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최희는 지난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최희의 노잼희TV를 통해 임신 소식을 직접 알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최희는 여러분께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됐다. 뭔가 쑥스러운데 저에게 소중한 아기천사가 찾아오게 됐다”라고 조심스럽게 첫 운을 뗐다.
이어 저도 아직까지는 당황스럽고 조심스럽긴 한데 이 기쁜 소식을 ‘노잼희TV를 재밌게 보는 꿀잼희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 처음 또 이런 소식을 전달해보니까 어떻게 말해야 할지 부끄럽다”며 덧붙였다.
최희는 조금 몸이 힘들기도 하다. 피곤하기도 하고 호르몬 영향 때문에 처음 경험해보는 변화를 겪고 있다”라며 임신 후 겪는 몸의 변화를 들려줬다.
최희의 임신 발표에 누리꾼들은 결혼에 이어 소중한 생명까지...올해 경사가 넘치네요”, 아기천사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최희님”, 직접 말해주셔서 넘 고마워요”, "야구여신에게 찾아온 아기천사, 축하해요" 등 축하 인사를 건넸다.
한편, 최희는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야구 여신'으로 인기를 얻었다. 지난 4월 25일 사업가와 결혼했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최희 SNS,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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