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결백’ 이틀째 1째…총관객 10만명↑[MK박스오피스]
입력 2020-06-12 08: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영화 '결백'이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1일 영화 '결백'(감독 박상현)이 3만9,91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이틀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켜다. 누적 관객 수는 6만7,292명이다.
2위는 영화 '침입자'(감독 손원평)로, 1만6,448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37만3,903명을 보였다. 3위는 외화 '에어로너츠'(일일 관객 수 7,782명, 누적 관객 수 1만6,172명)다.
배종옥 신혜선 주연의 영화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이 '추시장'(허준호)과 마을 사람들이 숨기려 한 추악한 진실을 파헤쳐가는 무죄 입증 추적극이다.
한국영화 '결백'과 '침입자'가 나란히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한 가운데 이날 극장을 찾은 총 관객수는 10만7,315명이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