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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임신 발표, 결혼 한달 반만의 경사 "아기천사가 찾아왔다"
입력 2020-06-12 07: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방송인 최희가 결혼 한달 반만에 깜짝 임신 소식을 발표했다.
최희는 11일 유튜브 채널 ‘최희의 노잼희TV를 통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최희는 여러분께 기쁜 소식을 전하게 됐다. 뭔가 쑥스러운데 저에게 소중한 아기천사가 찾아오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아직까지는 당황스럽고 조심스럽긴 한데 이 기쁜 소식을 ‘노잼희TV를 재밌게 보는 꿀잼희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 처음 또 이런 소식을 전달해보니까 어떻게 말해야 할지 부끄럽다”며 쑥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또한 최희는 최희는 임신으로 몸의 변화를 겪고 있다고 했다. 최희는 조금 몸이 힘들기도 하다. 피곤하기도 하고 호르몬 영향 때문에 처음 경험해보는 변화를 겪고 있다”며 소중한 아기천사를 맞이하는 일이 쉽진 않겠죠? 제 임신과 출산에 대해 (먼저 겪은) 선배님들이 조언해 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최희는 우리 꿀잼희 여러분에게 기쁜 소식을 알려드릴 수 있게 돼서 너무 좋다”며 저도 저의 인생에서 또 하나의 중요한 변화가 찾아온 만큼 잘 적응하고 잘 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희는 지난 4월 25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다. 남편은 오랜 시간 알고 지내오던 지인으로 지난해 가을부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skyb1842@mk.co.kr
사진|최희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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