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6월 12일 굿모닝MBN 주요뉴스
입력 2020-06-12 07:00  | 수정 2020-06-12 07:12
▶ 청와대 "대북전단 엄정 대응"…북, 또 비난
청와대가 앞으로 대북전단을 살포하면 법에 따라 엄정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문재인 대통령까지 거론하며 비판 수위를 한층 높이고 있습니다.

▶ 민주 "상임위 강행" vs 통합 "국회 파행"
민주당이 오늘(12일) 본회의를 열고 법사위원장과 예결위원장 선출을 강행할 방침입니다.
통합당은 민주당 뜻대로 한다면 국회 파행이 불가피하다고 경고했습니다.

▶ '이재용 기소 여부' 수사심의위 2주 내 소집
'검찰 기소가 타당한지 외부 위원들이 따져달라'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신청에 대해 시민위원회가 법조계와 학계 전문가 등으로 구성 수사심의위원회를 열기로 결론 내렸습니다.
앞으로 2주 안에 수사심의위가 열리는데, 불기소 의견을 낼 경우 수사팀이 따를 의무는 없지만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 "확진자 97%가 수도권"…방역강화 연장할 듯
이달 들어 지역발생 확진자의 97%가 서울·인천·경기에서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정부가 오늘 수도권 방역강화 조치 연장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 등교하던 초등생 음주운전 차량에 참변
8살 초등학생이 등교하다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민식이법'으로 불리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 대신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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