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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콜센타’ 영탁은 장민호, 정동원은 임영웅 노래 완벽 커버 [종합]
입력 2020-06-12 00:16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서지경 객원기자 ]
‘신청 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의 영탁이 장민호의 노래를, 정동원이 임영웅의 노래를 불렀다.
1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 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트롯맨들이 서로의 원곡을 빼앗는 일이 벌어졌다.
이날 영탁은 장민호의 ‘남자는 말합니다를 신청받았다. 영탁은 정성껏 노래를 불렀지만, 노래방 점수는 61점이었다. 영탁은 ‘사랑의 콜센타 최하 점수에 좌절했다. 장민호는 오늘 심상치 않다”라면서 이날 노래방 점수가 적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다른 고객은 9살 고객이었다. 이 고객은 남자로서 언제 힘드냐는 질문에 엄마랑 있으면 힘들지 않다”라고 말해 MC들이 훈훈한 미소를 짓게 했다. 이 고객은 ‘사랑의 콜센타의 애청자라면서 장민호와 이찬원의 듀엣 무대를 보고 싶다고 했다.

이 고객은 두 사람에게 한명숙의 ‘노란 샤쓰의 사나이를 신청했다. 고객의 신청에 장민호와 이찬원은 호흡을 맞춰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두 사람의 노래방 점수는 84점으로, 고객에게 선물을 보내줄 수 있는 점수였다.
장민호가 선물 뽑기에 나섰다. 장민호가 뽑기함에 넣고 어떤 것을 뽑을까 고민하던 중, 이찬원은 지금 잡은 그것이라면서 꺼내라고 했다. 두 사람이 힘을 합쳐 뽑은 선물은 최고급 돌침대였다. 이찬원의 금손 능력이 또 발휘된 것이었다.
다음 고객은 ‘두 주먹을 언급하면서 임영웅에게 신청하는 듯했으나, 갑자기 방향을 틀어 정동원에게 노래를 신청했다. 이에 임영웅은 허탈한 듯 웃었다. 이 고객은 정동원에게 임영웅의 ‘두 주먹을 신청했다. 이 고객은 원곡자한테 듣느니 좋아하는 가수한테 들어보자 하는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영탁이 장민호의 노래를 부른 데에 이어, 정동원이 임영웅의 노래를 부르게 됐다. 이에 트롯맨들은 오늘 날인 것 같다”라면서 웃었다. 정동원의 노래방 점수는 97점이었다.
또 다른 고객은 공항에서 일을 하다가 코로나 때문에 현재는 쉬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 고객은 코로나 19 종식으로 빨리 일을 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고객은 임영웅의 목소리를 들으면 힘이 날 것 같다면서 임영웅에게 신성우의 ‘서시를 신청했다. 임영웅은 과거 ‘서시를 노래방에서 많이 불렀다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임영웅의 노래방 점수는 91점이었다.
다음 고객은 거기 반짝반짝 빛나는 분 없냐”라면서 김희재의 팬임을 드러냈다. 이 고객은 김희재를 빛희재라고 칭했다. 이어 이 고객은 김희재를 보고 산다면서 그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 고객은 ‘사랑의 콜센타가 하는 날은 남편과 함께 김희재의 얼굴이 그려진 티를 입고 방송을 시청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고객은 김희재에게 배일호의 ‘폼나게 살 거야를 신청했다. 이에 임영웅은 진짜 사나이를 신청할 줄 알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재의 점수는 최고점보다 1점 낮은 96점이었다.
또 다른 고객은 컬러링부터 영탁의 노래였다. 영탁은 자신의 팬임을 직감하고 MC석으로 나갔다. 하지만 이 고객은 장민호에게 노래를 신청했다. 이 고객은 영탁의 팬인데, 아버지가 장민호의 팬이기 때문에 장민호에게 노래를 신청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고객은 장민호에게 강성의 ‘야인을 신청했고, 장민호의 노래방 점수는 100점이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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