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해외 주식·파생상품 담는다"…삼성운용 `인플레 헤지` 상품
입력 2020-06-10 17:37 
삼성자산운용은 글로벌 주식과 채권, 물가연동채 등 인플레이션 헤지(위험 회피) 자산에 분산투자하는 글로벌 자산배분 펀드 '삼성 MAN 투자밸런스 펀드'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하나은행과 하나금융투자를 통해 판매되는 이 펀드는 영국계 금융그룹 만그룹의 시스템 운용 전문 자회사 AHL사의 대표 펀드에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다. 다양한 자산에 탄력적으로 분산투자하며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목표 변동성은 10% 안팎으로, 세계 주식과 채권 관련 상품, CDS 등 회사채 관련 자산, 인플레이션 헤지 자산에 2.5%씩 할당한다.
[홍혜진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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