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 검단산단 반도체 제조 공장서 화재…공장 내부·장비 불에 타
입력 2020-06-10 11:22  | 수정 2020-06-17 12:05

오늘(10일) 오전 7시 50분쯤 인천시 서구 오류동 검단산업단지에 있는 한 3층짜리 반도체 장비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공장 1층 내부와 제조 장비, 집기류 등이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측 신고를 받고 인력 76명과 펌프차 등 장비 27대를 투입해 불을 껐습니다.

소방당국은 공장 1층 세척 설비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