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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김태희’ 사사키 노조미♥와타베 켄, 불륜 스캔들로 ‘발칵’
입력 2020-06-10 10:39  | 수정 2020-06-10 10: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일본 모델 사사키 노조미(32)의 15세 연상 남편인 코미디언 와타베 켄(47)이 불륜 스캔들에 휩싸였다.
10일 닛칸스포츠 등 일본 대다수 언론들은 와타베 켄이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된 이유는 불륜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와타베 켄은 폐를 끼치고 싶지 않다”며 해당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언론에서는 와타베 켄이 여러 여성과 불륜 관계라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와타베 켄의 불륜 상대 신상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일부 일본 매체들은 불륜 상대 중에는 AV 배우도 포함돼 있다고 전하고 있다.
사사키 노조미와 와타베 켄은 지난 2017년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톱여배우와 개그맨의 결혼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은 동시에 15세의 나이차도 화제였다.

특히 와타베 켄은 그간 모범적인 남편이자 아버지의 이미지를 어필해 덕에 두 사람의 결혼생활은 화목해보였다. 하지만 지난해 사사키 노조미의 SNS에두 사람의 결혼 사진이 삭제돼 이혼설이 불거졌지만 부인하기도 했다.
사사키 노조미는 한 잡지의 '미녀 발굴 기획'에 입상하면서 연예계에 입문해 모델과 배우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드라마 ‘신의 물방울 ‘스모걸 ‘화차 ‘사랑이란 사치가 내게 떨어져 내린 것일까, 영화 ‘나의 한국어 선생님 등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와타베 켄은 개그 콤비 '안잣슈'의 멤버로 일본 내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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