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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 재치만발 자폭개그 "이발했더니 대딩같다...#노인대학"
입력 2020-05-19 15: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현유진 인턴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이발 후 근황을 공개했다.
19일 장성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발했더니 대딩같다. #대딩룩 #노인대학"이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성규는 시원하게 자른 머리를 인증하며 훈남 외모를 보여줬다. 동그란 안경에 날렵한 턱선, 매끈한 피부까지. 대학생이라 해도 믿을 정도의 동안외모와 단정한 스타일링이 돋보인다.
그는 스스로 '대학생 같다'며 "#노인대학"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웃음을 유발했다. 자기애 가득한 셀카에 재치있는 언변으로 특유의 말재간을 뽐냈다.

배우 이상엽은 "ㅋㅋㅋ지 입으로"라는 댓글을 달며 장성규의 센스에 감탄했다. 이어 장성규의 매니저김용운은 "#얼깡 #입깡 #패깡 #1일 3깡"이라는 해시태그를 달아 '그 연예인에 그 매니저'임을 증명했다.
누리꾼들 또한 "장성규만 시간이 거꾸로 흐르네", "아들 친구라 해도 믿겠어요", "안과 가야겠어요~너무 눈부셔서 실명될 뻔", "고등학생 같은데요?", "노인대학이라뇨 ㅋㅋ 누가 애 아빠라 하겠나요" 등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성규는 Mnet 예능 '로드 투 킹덤'의 진행을 비롯해 라디오, 예능, SNS 등 다양한 채널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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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성규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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