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볼빨간사춘기 측 "악성댓글에 정신적 피해...선처 없는 법적대응"(공식입장)
입력 2020-05-19 14:21  | 수정 2020-05-19 15: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볼빨간사춘기 측이 허위 사실 및 악의적 비방 게시물에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19일 소속사 쇼파르뮤직은 "최근 당사 소속 아티스트 볼빨간사춘기에 대한 근거 없는 허위 사실 및 악의적인 비방 등이 포함된 게시물이 무분별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이에 소속사와 아티스트는 물론 아티스트의 주변인과 팬분들까지도 정신적인 피해를 받고 있는 상황인 만큼 당사는 아티스트의 보호를 위해 선처 없는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당사는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다수의 증거를 확보한 상태이고, 향후에도 계속해서 악성 비방글 및 명예훼손성 게시물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자료 수집을 통해 강경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적극적인 아티스트의 보호를 위해 자체 모니터링뿐 아니라 팬분들의 제보를 확인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자료 수집을 위하여 쇼파르뮤직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한 악성 게시글에 대한 제보는 shofar_music@daum.net으로 부탁드린다"고 제보를 당부했다.

여성 듀오 볼빨간사춘기는 멤버 우지윤 탈퇴 후 안지영 1인 체제로 활동 중이다. 이 과정에서 추측성 글과 악의적 댓글이 나돌자 소속사가 강경 대응 방침을 알린 것으로 보인다. 볼빨간사춘기는 최근 새 미니앨범 '사춘기집Ⅱ 꽃 본 나비'를 발표했다.
<다음은 볼빨간사춘기 악성 비방글 및 명예훼손성 게시물 관련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쇼파르뮤직입니다.
최근 당사 소속 아티스트 볼빨간사춘기에 대한 근거 없는 허위 사실 및 악의적인 비방 등이 포함된 게시물이 무분별하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에 소속사와 아티스트는 물론 아티스트의 주변인과 팬분들까지도 정신적인 피해를 받고 있는 상황인 만큼 당사는 아티스트의 보호를 위해 선처 없는 법적 대응을 진행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현재 당사는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다수의 증거를 확보한 상태이고, 향후에도 계속해서 악성 비방글 및 명예훼손성 게시물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및 자료 수집을 통해 강경 대응을 이어갈 것입니다.
또한 적극적인 아티스트의 보호를 위해 자체 모니터링뿐 아니라 팬분들의 제보를 확인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자료 수집을 위하여 쇼파르뮤직 소속 아티스트와 관련한 악성 게시글에 대한 제보는 shofar_music@daum.net으로 부탁드립니다.
항상 쇼파르뮤직 소속 아티스트들에게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sje@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