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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 매니저 논란…빅히트 측 "사실관계 확인 후 조치"(공식)
입력 2020-05-19 13:48  | 수정 2020-05-19 14:0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빅히트가 방탄소년단의 매니저 관련 논란에 "상황 파악 중"이라고 알렸다.
19일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 '방탄 차량에 여자친구 태우는 매니저'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 논란이 불거진 데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후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 여성은 최근 개인 SNS에 방탄소년단 밴으로 추정되는 차량 내부를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이에 방탄소년단 매니저가 방탄소년단의 차량을 사적으로 사용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고 순식간에 확산됐다.
한편, 방탄소년단 정국은 아스트로 차은우, NCT 재현, 세븐틴 민규 등 97모임 아이돌 절친들과 이태원 클럽 등을 방문했다가 실명이 보도되자 사과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인 지난달 말이었고, 방문 후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자가격리 없이 활동해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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