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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5’ 유해진, 공효진에 “내 아뜰리에도 있어” 자랑… 슬기로운 죽굴도 생활 전수
입력 2020-05-15 21: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삼시세끼 어촌편5 유해진이 공효진을 위해 죽굴도 생활에 조언했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는 죽굴도에 공효진이 첫 손님으로 찾아와 세끼 형제들과 반갑게 만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공효진이 첫 손님으로 죽굴도를 찾자, 차승원과 유해진은 세끼 하우스를 안내했다. 유해진은 구해줘 홈즈 같다. 여기선 반려견을 키워도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차승원은 여기 수맥은 괜찮냐”고 묻고 유해진은 어제 악몽 꾸었다”며 특급 케미로 웃음을 선사했다. 차승원이 ‘마늘잎 수맥으로 웃음을 더했다.
차승원과 유해진은 여기 아늑하고 환기도 좋다”, 가끔 장판이 꺼진다”라면서 연신 찰떡 호흡으로 ‘구해줘 홈즈 놀이로 웃음 짓게 했다.

그런가 하면 유해진은 공효진에게 죽굴도의 생활에 대해 조언을 건넸다. 유해진은 그냥 멍하게 있다 가라. 그래도 좋다. 내 아뜰리에도 있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그는 하지만 지금 운동은 못한다. 먹은 게 없어서 쓰러진다”라며 전날 궂은 날씨와 감자 요리로 끼니를 해결한 저녁에 대해 언급했다.
공효진은 마당 한켠의 로즈마리를 둘러보며 되게 예쁘다. 만재도랑 또 다르다. 로즈마리, 말려서 태우면 좋다”고 감탄했다. 이에 유해진도 냉장고 탈취에도 좋다”고 대답했다. 두 사람이 죽굴도 산책에 나선, 사이에 차승원은 거북손 파전과 비빔국수를 만드느라 분주히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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