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코로나 감염 해외 일본인 93명…입국거부 100곳으로 늘어
입력 2020-05-15 15:22 

일본 외무성은 15일 해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 사망한 자국민이 모두 7명이라고 밝혔다.
외무성은 그러나 어느 나라에서 감염돼 사망했는지 등 구체적인 내용을 개인정보 보호를 이유로 밝히지 않았다.
일본 정부는 오는 16일 자로 멕시코, 몰디브, 적도기니 등 13개국을 코로나19와 관련한 입국 거부 대상국으로 추가 지정했다.
일본 정부는 입국 전 2주일 이내에 해당 국가에 머문 적이 있는 외국인에 대해선 원칙적으로 입국을 불허하고 있다.
일본의 입국 거부 대상국(지역)은 추가 지정국 13곳을 포함해 총 100곳으로 늘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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