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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승현 부자 트로트 듀오 결성 `강렬한 데뷔`
입력 2020-05-15 10: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안방을 뒤집어 놓을 흥 부자(父子) 트로트 듀오가 온다.
16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트로트 가수 데뷔를 앞둔 김승현 부자의 첫 무대가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 김승현 부자는 아버지가 직접 쓴 가사를 작사의 신 이건우가 수정하고 천재 작곡가 박현우가 완성시킨 데뷔곡을 받았던 상황.
이날 김승현 부자는 박현우의 개인 작업실에서 가녹음 작업을 진행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작업이 진행되는 듯했으나 갑자기 트벤져스의 표정이 굳어지며 언성이 높아지는 사태가 발생했다고 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러던 중 박현우는 새로운 곡 제목을 제안했고, 모두가 이를 마음에 쏙 들어 했다 특히, 이건우는 전 세계에서 처음 있는 제목”이라면서 흥행을 예감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승현 부자의 강렬한 첫 데뷔 무대도 예고돼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무대 의상까지 완벽하게 맞춘 김승현 부자는 KPOP 콘서트가 자주 열린다는 핫플레이스에서 기념비적인 데뷔 무대를 가졌다는 후문.
특히 이날 공연에는 어머니를 비롯한 관객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만든 역대급 초대 가수도 깜짝 등장했다고 해 부자 트로트 듀오 ‘금수광산의 첫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증폭시킨다.
트로트 가수로 첫발을 내딛게 된 김승현 부자의 데뷔 무대는 16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되는 ‘살림남2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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