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백종원 질투…"소유진, 남의 프로서 외간男 앞치마 만들어줘"(맛남의광)
입력 2020-05-15 10:1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외식사업가이자 인기 방송인 백종원이 아내인 배우 소유진 자랑을 하다 질투심이 폭발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 군산 열무를 따던 어머니는 "젊어서 그런지 음식도 너무 잘하고 바느질 솜씨가 그렇게 좋더라고"라고 소유진을 칭찬했다.
이에 백종원은 "바느질은 못 해. 재봉틀을 좀 하지"라며 "애들 옷 만드느라고 내 옷을 다 찢어놔 가지고. 내 남방 멀쩡한 걸 다 찢어가지고 만들었다"고 했다.
이어 "남의 프로그램 가서 외간 남자 앞치마 만들어주고 막"이라며 질투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