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월드] 창문만 열면 영화가
입력 2020-05-15 07:48  | 수정 2020-05-15 08:09
<창문만 열면 영화가>

주택가 주차장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에서 영화가 상영됩니다.

그런데 관객들은 다 어디 있는 거죠?

아하, 창가에 기대 영화를 보거나, 주차장에 세워진 자동차 안에서 보기도 합니다.

코로나19가 브라질을 덮치면서 시민들이 영화관을 가기 어려워지자

리우데자네이루 시청이 아이디어를 내, 찾아가는 이동식 영화관을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의료진이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는 동안 일반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주면서 마음의 건강을 책임지겠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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