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와대 "신영철 논란, 사법부서 판단할 일"
입력 2009-03-09 16:13  | 수정 2009-03-09 16:13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신영철 대법관의 이른바 '촛불재판 재촉' e-메일 발송 논란과 관련해
"사법부에서 판단할 일"이라며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번 문제는 현재 사법부에서 자체적으로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독립성을 갖고 있는 사법부가 알아서 대처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다만, 이 관계자는 "행정적으로 빨리 처리하라고 하는 것은 할 수 있는 얘기"가 아니냐고 반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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